🌟 “꿈이 현실이 되는 곳, 파리 디즈니랜드”
신혼여행의 설렘을 안고 도착한 도시, 파리. 에펠탑의 낭만과 센강의 여유로움도 좋았지만, 어릴 적부터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그곳, 디즈니랜드는 또 다른 설렘이었습니다.
유럽에서 만나는 디즈니랜드는 과연 어떤 분위기일까? 특히 애니메이션의 감성과 클래식한 유럽의 정서가 어우러지는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는 오직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 있었어요.
아침 일찍 호텔에서 출발해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디즈니랜드의 입구에 다가설수록,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가는 듯한 두근거림이 느껴졌습니다.
입장 전부터 기대가 가득했고, 하루를 보내는 동안 다양한 어트랙션과 깜짝 이벤트, 그리고 아이처럼 웃고 뛰어다니는 순간들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남았습니다.
이번 후기를 통해, 파리 디즈니랜드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교통·입장 팁부터 어트랙션 정보, 개인적인 감상과 꿀팁까지 모두 전해드릴게요.
지금부터 함께 파리 디즈니의 마법 같은 하루를 여행해보시죠! 🌍✨
⏰ 기본 정보
- 운영 시간: 매일 09:30 – 23:00 (변동 가능하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 추천)
- 입장권 구매:
- 저는 여행 전에 클룩(Klook)에서 1일 파크 입장권을 구매했어요(파리 디즈니랜드 파크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포함).
- 1인당 약 7만 원대였고, 결제 후 바로 바우처가 도착해요. 당일 입장 줄에서 바우처를 보여주면 통과!
🚇 교통편 – RER A 이용 꿀팁
저희는 신혼여행 중 택시보다는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파리 디즈니랜드는 지하철 RER A를 타고 Marne‑la‑Vallée–Chessy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할 수 있어요.
🎫 티켓 발급 방법
- 역 무인발권기에서 ‘You don’t have a Navigo Pass’ 선택
- “Tickets for MLV Chessy Disney” 터치
- 왕복 또는 편도 선택
- ‘Full fare’ 성인 요금 선택
- 인원 수 입력 후 카드 결제
👉 나비고 패스 없이도 간단히 티켓 발급 가능하고, 왕복권 사용 시 디즈니 왕복 교통비 포함되어 편해요.
🚪 입장 전 풍경 & 체크포인트
- 날씨는 약간 흐렸지만, 디즈니 입구가 가까워질수록 설레는 마음이 절정에 다다릅니다.
- 짐이 많은 경우 가방 검사를 진행하니, 짐은 가볍게 준비하는 게 좋아요.
- 입구부터 촘촘한 안내 표지판이 있어 역에서부터 파크까지 “사람만 따라가도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길 찾기 쉽습니다.
🏗️ 공사 중이어서 약간 불편했지만…
아쉽게도 저희가 갔을 때는 파크 곳곳 공사 중이어서 이동 통로가 좁고, 일부 어트랙션은 타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만큼 줄이 짧아진 어트랙션이 있었고, 특히 카 로드 트립은 기대감 없이 탔던 것 치고 의외로 너무 재미있었어요.
🎢 어트랙션 하이라이트
- 마블 어트랙션: MCU 팬이라면 꼭 타야 합니다.
- 짜릿하고 몰입감 높은 액션 장면이 많아서 여러 번 타고 싶을 정도였어요.
- 할리우드 타워 오브 테러:
- 공포가 강조된 타워 드롭인데,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지만 뭔가 계속 타게 되는 중독성이 있어요.
- 라따뚜이: L’Aventure Totally Toquée de Rémy:
- 인기 영화 기반이라 웨이팅이 길지만, 미니어처 세계 속에서 미니 레미와 함께 미식 모험을 하는 체험이라 동심이 절로 자극됩니다.
- 너무 귀엽고, 기대 이상으로 몰입감이 좋았어요.
🎭 깜짝 이벤트 – 파크에 나타난 스파이더맨!
진짜 특별한 순간이라면, 파크 한복판에 갑자기 등장한 스파이더맨을 봤을 때예요.
멀리서 “와, 스파이더맨이 진짜 대형 복장으로 걷고 있다!” 싶어 보는 데, 주변 사람들과 함께 뚫어지게 바라보게 되는 신비로움이 있었어요.
🌟 총평 & 개인 추천
| ✅ 장점 | 교통 편리, 입장권 사전 예매 확실, 어트랙션 다양, MCU 어트랙션 최고, 라따뚜이 체험도 훌륭 |
| ⚠️ 주의사항 | 공사 중 일 경우 일부 통로 협소, 일부 인기 어트랙션 긴 웨이팅, 날씨 대응 필요 |
- 처음 가시는 분께 추천! 현재는 공사가 마무리 됬을거라, 신규와 핵심 어트랙션은 거의 이용할 수 있을거고, 하루 동안 신혼여행 분위기와 스릴, 귀여움, 감동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었어요.
- 신혼여행이라면 더욱더, 조금 경비를 아끼더라도 택시는 줄이고 RER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추억과 효율 모두 만족할 거예요.
✅ 마무리 팁
- 사전 예매 필수 – 입장권은 클룩으로 예매
- 교통은 RER A 왕복권으로 효율적인 이동
- 공사 정보 미리 파악 –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사 일정 확인
- 여유 있는 출입과 아침 or 저녁 도착 – 인파보다 먼저 입장하거나 늦게 입장하면 웨이팅 줄이기 좋아요
- 스파이더맨 등 캐릭터 이벤트 시간 체크 – 깜짝 출몰 이벤트는 인생샷 기회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신혼여행의 첫날을 꿈처럼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 여행의 동선과 추억을 꼼꼼히 기록했어요.
혹시 다른 디즈니랜드 파크 후기, 호텔 후기, 파리 여행 팁 등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도와드릴게요!
즐거웠던 시간, 감성과 정보를 함께 담은 포스팅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성여행자 유니의 ‘유니의 감성 세계여행일지’에서 따뜻한 순간을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여행지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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