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서원(屛山書院)
Recommended in Korea: Byeongsan Seowon in Andong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7:00
054-858-5929
관람료 무료
병산서원 가는 길은 낮게 드리운 구름, 안동 풍산의 너른 들판을 돌아 강 언덕에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이에요.
방문하는 날에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입구 앞에 백일홍이 이쁘게 만개되어 있었고 온 세상이 초록초록하니 힐링이 되었어요
입구 앞에 피어 있는 백일홍은 백일 동안 피고 지는 꽃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배롱나무라고 해요
뜨거운 여름에 꽃을 피우고 오월에 가장 강렬한 색상으로 계절감을 뽐내며, 안동에서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걸로 유명해요
아름다운 백일홍 앞에서 이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병산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한국의 서원 중 하나예요
고려 중기부터 있던 풍산 유씨의 교육기관인 풍악서당을 모체로 하여 건립되어서, 선조 5년(1572년)에 풍산현 북쪽에 있던 서당을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그 후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광해군 5년(1613년)에 존덕사를 건립하면서 향사의 기능을 갖춘 서원이 되었어요
앞에는 시원한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요
병산서원은 조신시대 지방 사립교육기관이에요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이에요
많은 관광객들이 마루에 앉아서 쉼을 하고 있었어요
주변에 병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서 마루에 앉아 보는
병산서원의 절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있었어요
너무 이쁜 사진 스팟을 발견했어요
한옥너머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지 않아요
직접 가서 봐야지 느낄 수 있는 분위기예요
뒤에도 백일홍이 만개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기 너무 좋았어요
병산서원을 가게 되신다면 편한 신발을 신고 오시는 걸 추천해요
광영지는 선비들이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을 수련하는 서원 속의 정원이에요
작은 연못 속에 둥근 섬 형태를 보이는데 한국 전통 연못의 모습으로 천원지방이라 부른다고 해요
병산서원에서 배울 게 많은 여행이었어요
너무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멀어서 병산서원까지 조금 걸어야 해요
모두 편한 신발을 신고 오시는 걸 추천해요
병산서원에서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행복한 안동 여행이 되었어요:)
꼭 한번 가보시기를 바래요!
감성여행자 유니의 ‘유니의 감성 세계여행일지’에서 따뜻한 순간을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여행지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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