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아름다운 주노글램핑 완주점 숙박 후기
주노글램핑 완주점
주노글램핑 완주점
전북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063-263-1238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현재 주말 기준 1일 숙박 198,000원
인터넷이나 전화로 문의해서 사전 예약 가능합니다
편의 시설 및 서비스로는 매점, 개별바비큐, 온돌방, 침대방, 수영장, 족구장,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무료 주차 가능하며 정해진 호실 주변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입실 시 안내를 해주십니다
주노글램핑 완주점 찾아가는 방법
주노글램핑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글램핑장이에요
특히 글램핑장 데크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앞에 탁 트인 경관을 보기 위해 오는 곳이라고도 할 정도로 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글램핑장입니다
글램핑장이 생각보다 커서 여기 안에를 돌아다닐 때 차로 이동이 편할 정도였습니다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피톤치드를 맡으며 아침 산책하기도 좋고 운동도 돼서 일석이조예요
글램핑장은 외진 산에 위치하기 때문에 자차로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차로 방문 시 익산 IC에서 약 10분 정도 가면 봉동 방면 왼쪽 방향으로 가서 봉비로 방면으로 좌회전하고 비봉삼거리에서 운주, 고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시면 주노 글램핑장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노 글램핑 이용 후기
글램핑장 입구로 들어가면 지도안내판이 보이는데 지도가 없으면 길을 잃을 수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우선은 입실 안내를 받아야 해서 카운터로 가서 글램핑장 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고기는 따로 장을 봐서 사 갖고 들어와서, 카운터 옆에 매점이 있길래 필요한 간식류를 구매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안내받은 글램핑장으로 이동을 했는데 생각보다 걸어가긴 힘든 거리였어요
주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글램핑에 도착했는데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었어요
안에는 전기장판이 있는 침실과 난방도 들어왔던 기억이 있고 아주 작은 간이 화장실이 있어요
밖에는 주방공간이라 미니 냉장고와 싱크대와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어요
날이 추울 때 주변에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천을 내리고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으로 바비큐를 먹기 위해 숯을 넣고 불을 냈습니다
숯은 글램핑장에서 사장님께 따로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남편을 위해 맛있게 고기를 구웠는데, 숯불향을 가득 입은 고기라 너무 맛있었어요
바비큐 해 먹는 곳은 주방 앞에 야외데크가 있는데 그곳에 장비가 있습니다
식기류는 주방 싱크대서랍에 다 구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었어요
밤에는 야식이 빠질 수 없어서 먹태와 쫀드기를 구워서 맥주랑 먹었어요
바삭하고 고소하며 짭짤한 먹태와 쫀득하고 바삭해진 쫀드기는 야식으로 추천하고 싶은 음식입니다
역시 글램핑은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먹으러 오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따뜻한 불도 키워놓고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니 힐링이 되었습니다
조용하게 불멍을 때리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는 글램핑장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소도 있어요
숙소 건물은 붙어있지만 글램핑장은 떨어져 있는 곳이 많아서 옆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글램핑장도 높은 지대에 있고 옆에 글램핑과 많이 붙어있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불멍의 시그니처는 마법의 가루를 넣은 색을 내는 불이라, 매점에서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어요
가루를 넣자마자 색이 다양하게 변하면서 이뻤는데 색이 금방 없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유지시간이 정말 짧았지만 잠깐의 즐거움이었어요
사진을 올리며 글을 적다 보니 다시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음날 퇴실을 하고 주변에 뷰가 아름다운 카페를 왔어요
이제 날씨도 점점 따뜻해져서 놀러 가거나 여행 가기 좋은 날이네요
가족들과 친구와 함께 글램핑장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