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 여행
취리히 반호프거리 당일치기 여행 코스
스위스 여행 1일 차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스위스의 중간 지역에 취리히호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철도, 도로 및 항공 교통의 중심지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2020년 1월 기준으로 지방 자치 단체의 인구는 434,335명, 도시 지역은 131만 5000명, 취리히 대도시 지역은 183만 명이 거주 중입니다
취리히의 공식 언어는 독일어이지만, 주요 언어는 알레만계 스위스 독일어로 방언으로 변한 취리히 독일어입니다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렌터카로 빌려 취리히에 도착했습니다
취리히 반호프거리는 도심 속 시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스위스는 모든 도시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이쁜 곳이 많아서, 다른 곳도 둘러보기 위해서 취리히는 짧게 머물렀어요
당일치기로 걸어 다니며 둘러보기 좋은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리마트강
취리히는 리마트강을 중심으로 한 바퀴 둘러보기 좋은 곳이에요
리마트강 다리가 중간중간 놓여있기 때문에 다리를 넘어가며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리마트강에서 유명한 관광명소가 한눈에 보여서 사진을 남기기도 좋습니다
강에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종류의 커다란 백조를 볼 수 있어요
강 옆으로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야외에 앉아서 식사나 술 또는 차를 마실 수 있어요
대체적으로 도시가 깨끗하고 모든 길이 정비가 잘 되어있어서 걸어 다니기 좋아요
리마트강에서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 취리히 도시의 분위기가 정말 로맨틱했어요
저기 멀리 성베드로교회와 프라우뮌스터가 보입니다
취리히의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2. 성베드로 교회
✅ St. Peterhofstatt 1, 8001 Zürich, 스위스
📞 41 44 250 66 33
💵 입장료 무료
성베드로 교회는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입니다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으로 건축하였으며 대표적으로 오래된 커다란 시계가 있습니다
1970년대 스테인드 글라스 대형 창문을 각각 지배적인 색상으로 5개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3. 프라우뮌스터
✅Münsterhof 2, 8001 Zürich, 스위스
📞41 44 250 66 33
💵 입장료 공식 홈페이지 우리나라 돈 8,600원 정도
9세기 수녀원으로 지어진 가장 오래된 성당입니다
12~15세기에 고딕양식으로 변경하며 18세기에 시계탑이 완성되었습니다
우아하고 섬세한 구리 장식의 첨탑과 마트샤길의 북쪽으로 긴 스테인드 글라스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프라우뮌스터는 높고 뾰족한 탑과 색상이 이쁜 성당이었어요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외관만 봐도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리마트강에서 보는 프라우 뭔스터는 너무 분위기 있었어요
4. 그로스뮌스터
✅ Zwinglipl. 7, 8001 Zürich, 스위스
⏱ 운영시간
평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6:00
일요일 12:00 - 18:00
📞 41 44 250 66 51
💵 입장료 무료
그로스 뮌스터는 서기 1100-1200년에 걸쳐서 건축된 스위스 최대의 로마네스크 양식 서원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된 곳이며 1500년대의 종교 개혁가인 울리히 츠빙글리가 설교한
상징적인 쌍둥이 종탑을 가진 대표 중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4. 한스 발트만 동상
✅ 8001 Zürich, 스위스
한스 발트만은 스위스 연방군의 장군이자
경제적 성장을 이끈 정치 지도자로
취리히 시장도 역임한 위대한 인물입니다
5. 린덴호프
✅ Lindenhof, 8001 Zürich, 스위스
📞41 44 215 40 00
구시가지 언덕 위에 있으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입니다
옛 로마 시대 요새 부지에 자리한 광장으로, 야외에 체스판이 있으며 도시 풍경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습니다.
취리히 린덴호프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장소로도 엄청 유명하답니다
언덕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가야 해요
올라가는 건 힘들지만 막상 올라가 보면 리마트강을 따라 건물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뷰가 탁 트이고 아름다워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았고
커다란 공원에는 커다란 체스판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고요
취리히 구시가지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취리히 반호프거리 당일치기 후기
취리히 반호프거리를 걸어 다니며 골목골목에 걸려있는 스위스 국기들이 정말 이뻤어요
건물이 대부분 오래된 역사가 묻어나서 더욱 분위기 있고 멋있었습니다
스위스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도로에 트램이 다니고 자전거 도로가 따로 정비되어 있어요
도로가 다소 복잡해서 운전 경력 많은 분이 렌트를 해야 할 거 같아요
날씨도 다소 흐리고 비도 왔지만 더욱 운치 있는 취리히의 하루였습니다
이상으로 취리히 반호프거리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스위스 여행하시는 데 참고해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스위스 여행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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