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중산역 근처 4성급 신축 숙소 🏨

‘판코호텔(Panco Hotel)’에서의 만족스러운 하루✨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됐던 건 바로 ‘숙소 선택’이었어요.
위치도 중요하고, 가격도 중요하고, 청결 상태까지…
여러 조건을 따지다 보니 괜찮아 보이는 숙소가 드물었는데, 우연히 찾은 ‘판코호텔(Panco Hotel)’이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오늘은 타이베이 여행 중 직접 숙박한 판코호텔 후기를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
🏨 호텔 기본 정보
- 호텔명: 판코호텔 (Panco Hotel Taipei)
- 등급: 4성급
- 위치: 타이베이 중산역 도보 5분 거리
- 오픈: 약 3년 전 신축 호텔
- 체크인: 오후 1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 프런트: 24시간 운영
- 조식: 무료 제공 (1층 카운터 앞 식당 공간)
깔끔한 인테리어와 모던한 외관이 인상적인 판코호텔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의 호텔이에요.
오픈한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외관과 내부 모두 새 건물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 위치: 중산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한 숙소 🚉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 중 하나는 바로 호텔의 위치였습니다.
타이베이 MRT 중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 교통이 매우 편리해요.
지하철을 타면 주요 관광지인 시먼딩, 타이베이 101, 스린 야시장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또한 호텔 근처에는 편의점, 로컬 식당, 커피숍이 밀집해 있어 늦은 밤에도 걱정 없이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첫날 늦은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주변이 밝고 비교적 안전하게 느껴져 안심하고 이동했어요.
🛏 객실 후기: 혼자 또는 둘이 쓰기 적당한 크기, 깔끔함이 최고

방 크기는 아주 넓진 않지만, 혼자 또는 커플 여행객에게는 충분한 사이즈예요.
전체적으로 우드 & 옐로우 톤의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있고, 조명도 따뜻해서 분위기가 아늑했습니다.
청소 상태는 정말 깔끔! 먼지나 얼룩 하나 없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침구류도 뽀송뽀송하고 깨끗해서 안심하고 잘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역시 관리 상태가 좋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어요.
다만, 칫솔과 치약은 제공되지 않으니 개인 위생용품은 챙겨가는 걸 추천합니다.
🧴 비치 어메니티:
- 샴푸
- 린스
- 바디워시
- 슬리퍼, 수건 등 기본 제공
- ❗ 치약·칫솔은 개인 지참 필요
🍽 조식 후기: 간단하지만 만족스러운 조식 구성


판코호텔은 무료 조식이 제공되는데요, 1층 프런트 앞의 미니 조식 공간에서 아침을 간단히 즐길 수 있어요.
호텔 규모에 비해 알찬 구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조식 구성:
- 대만 고구마
- 삶은 계란
- 샐러드
- 토스트 & 다양한 케이크
- 대만 전통 간식 과자
- 요거트
- 대만 차 (홍차, 녹차 등)
특히 고구마와 대만식 과자, 달콤한 케이크 종류가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했어요.
차 종류도 다양해서 아침을 든든하고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분위기가 조용하고 편안해서 혼자 먹기에도 부담 없었어요.
💳 숙박 요금 & 할인 정보
제가 방문했을 당시 3박 4일 기준 숙박비는 20% 할인을 받아서 20만 원 후반 대였고,
NH 휴가 중 카드를 사용해 할인을 받았습니다.
대만 물가와 호텔 등급을 고려하면 꽤 합리적인 가격이었다고 생각해요.
주말이나 연휴, 성수기에는 가격이 조금 오를 수 있으니,
사전 예약 또는 카드 제휴 혜택을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모든 해외 호텔을 'NH 휴가중 카드'로 20% 할인을 받아서 갔어요!
카드는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드시면 쉬워요🔽
NH농협카드
card.nonghyup.com
✅ 총평: 재방문 의사 100%! 중산역 근처 숙소로 강추

판코호텔(Panco Hotel)은
- 교통 편리한 위치
- 청결한 객실
- 정갈한 조식
- 친절한 서비스
-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호텔이었습니다.
특히 타이베이 여행이 처음인 분들, 교통을 중시하는 여행자, 깔끔한 신축 호텔을 찾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재방문 의사도 충분히 있어요!
'🌍 해외 여행후기 & 꿀팁 > 🛏 해외 숙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트랑 리조트] ② 랄리아 닌반베이 2탄|라군 풀빌라 생생 리뷰로 객실 내부 완벽 정리! (39) | 2025.06.06 |
---|---|
[나트랑 리조트] ① 랄리아 닌반베이 1탄|리조트 가는 방법 & 선착장 체크인 후기(라군 풀빌라) (33) | 2025.05.30 |
파리 한인민박 후기 | 오마이파리에펠 에밀리점 숙소 리뷰 (에펠탑 전망·주방·치안·한식 정보) (25) | 2025.05.18 |
🎞️스위스 영화 속 장면 같은 ‘내셔널 베른 호텔’ 숙박 후기|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공간 (26) | 2025.04.27 |
[스위스 인터라켄 숙소 추천] 호수 뷰가 예술인 스피츠 슈트란트호텔 제블리크 폴린제 숙박 후기 (42) | 2025.04.18 |